
정여진(나이 48세)이 39년만에 무대에 선 가운데 화제다.
2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는 새해를 맞아 역대 시즌 사상 '최초, 최고, 최다'의 기록을 가진 슈가맨을 소환하는 '기네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아빠의 말씀’을 부른 정여진이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불암(나이 81세)은 "40여 년 전에 나온 노래인데,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이 슈가맨이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다. 그 사람을 찾고 싶다"며 진심을 전했다.
앞서 정여진은 1980년도에 최불암(나이 81세)과 듀엣으로 '아빠의 말씀'이라는 음반을 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정여진은 39년만에 무대에 섰고, 최불암도 현재의 목소리로 다시한번 나레이션을 녹음하며 판정단의 눈시울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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