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겸 가수, 사진작가 등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영호가 최근 육종암 투병을 극복하고, 영화감독으로 복귀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25일 배우 김영호가 육종암 투병에 대한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온라인 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앞서 김영호는 지난 3월 육종암 투병 사실을 알리며 암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육종암이란 폐나 간장 등의 실질장기와, 몸을 지탱하는 뼈와 피부를 제외한 지방, 근육, 신경, 인대, 혈관, 림프관 등 우리 몸의 각 기관을 연결하고 지지하며 감싸는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연부조직 육종은 팔다리, 체간, 후복막, 두경부 등 몸의 여러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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