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이태환X김보라, 티격태격 꿀케미...설렘+재미 다 잡았다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1-03 23: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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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A 드라마 '터치' 방송 캡처

‘터치’ 이태환과 김보라가 꿀케미를 선보였다.

3일 오후 첫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 극본 안호경)에서는 강도진(이태환 분)이 한수연(김보라 분)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톱스타 강도진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강도진은 화장을 고치고 있는 한수연에게 몰래 다가가 놀라게 했다. 한수연은 깜짝 놀라며 립스틱이 얼굴에 번졌다.

이에 한수연은 강도진에게 헤드락을 걸었다. 그러자 강도진은 “나 리허설 들어가야 한다”고 놀라는 표정을 했다. 그러자 한수연은 “나도 리허설 들어가야 하거든”이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둘은 서로 유치한 말싸움을 했다. 그러던 강도진은 한수연의 얼굴을 보고 얼굴에 상처났냐고 물었다. 한수연은 “너 때문이잖아”라고 화를 냈다. 이태환은 “우리회사에서 너 하나만 살아남게 했는데 널 떨어뜨릴 것 같냐. 잘해”라며 어깨를 툭툭 쳤다.

김보라와 이태환은 이날 방송에서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꿀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터치’는 메이크업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삶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처럼 ‘터치’는 안방극장에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금토드라마 '터치'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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