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재갑 해남완도진도 후보자 '결정'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29 23: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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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민생당 후보, 강상범 국가배당혁명당 후보자와 3파전 [해남=정찬남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9일,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윤재갑(65세) 전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장, (전)해군군수사령관, (현)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을 최종후보자로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2월27일부터 28일까자 2일간 해남완도진도 지역구를 포함한 전국 11곳의 3차 본선 후보자 결정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했다.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에는 윤재갑·윤광국 두 예비후보자 간 여론조사를 통해 윤재갑 예비후보자를 1위 후보자로 결정하고 29일 당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남완도지역구 국회의원 본 선거에는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와 윤영일(62세) 민생당 후보자(전)감사원 교육원장, (현) 민생당 국회의원, 강상범(49세)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자((전)진도 농촌지도소 근무 (현)진도군 조도면 관호마을 이장 등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된다.

 

오는 4.15 총선까지 남은 기간 동안 세 후보자가 얼마나 많은 득표활동을 펼쳐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 가운데 윤영일 현 국회의원의 재선이냐, 세 번째 국회의원선거에 도전한 뚝심의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전이냐가 관심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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