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속인 배우 정호근이 공개한 월 수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호근은 1983년 MBC 공채 17기 탤런트로 데뷔해 MBC 드라마 '이산' '선덕여왕', KBS '굿 닥터' '정도전'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해왔다.
이날 DJ 박명수는 ‘직업의 섬세한 세계’의 시그니처 질문인 수입에 대해 질문했다. 정호근은 한달 수입을 묻자 “얼마를 번다기보다 하루에 5명씩 본다고 생각해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요새 복 비가 오른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오르고 있냐”고 말했다. 정호근은 “복비는 내고 싶은 대로 내시는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미니멈 점 보러 오면 얼마부터 내는게 낫냐"라는 질문에는 "미니멈 5만원 정도는 내야 되는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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