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연결과 확장을 통한 차별화된 솔루션 도출
실행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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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진행한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에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최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를 진행했다.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는 신한은행의 글로벌 사업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협의체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 및 경영진, 해외점포장, 실무 담당 주재원,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 직원 등이 참여했다.
올해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의 주제는 ‘大전환의 골든타임, Beyond legacy: Inflection Point 2025’이다.
첫날 열린 ‘Global Board Conference’ 세션에서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 및 경영진들은 사업 전략 방향, 글로벌 거버넌스 트렌드,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 등과 관련한 각 법인별 사례와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간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모행과 현지법인 이사회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20개국 166개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고 다양한 글로벌 사업영역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베트남, 일본, 중국 등 10개국에서 해외법인을 운영 중이며, 2025년 1분기 기준 해외법인 순이익 2,002억원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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