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정책연구 본격화…체육·물순환 분야 의원연구단체 활동 시동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28 06: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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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계획 심의 완료…전문가 자문과 우수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

 

▲ 2026년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의왕시의회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의회(의장 서창수)가 의원들의 정책 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구단체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의왕시의회는 지난 24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2026년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규 심의위원을 위촉하는 한편,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2곳의 연구활동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길운·임성한·이상국 위원이 새 심의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취소, 연구활동 계획 및 연구비 지원, 연구결과 보고서 평가 등 연구단체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심의위원회는 제출된 연구계획의 필요성과 실효성 등을 검토한 뒤 '의왕시 엘리트 체육 육성 방안 연구'와 '의왕시 물순환 도시 연구' 등 2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승인을 받은 연구단체들은 앞으로 전문가 간담회와 연구회의를 비롯해 타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전문기관 연구용역 등을 추진하며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 종료 후에는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연구 성과를 검증받게 된다.

특히 이번 연구는 지역 체육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이라는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연구 결과는 향후 관련 조례 제·개정과 시정 정책 수립 과정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개발을 활성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 및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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