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 폐막…사흘간 18만여명 방문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26 07: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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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과-23일 오후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로봇들이 축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성남=오왕석 기자]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최근 판교역 광장과 탄천, 성남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한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에 사흘간 18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0월23~25일 열린 축제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했으며, ‘기술과 예술로 도시를 뛰게 하다’를 주제로 공간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판교역 광장은 기술 전문가와 기업, 시민이 만나는 ‘프로페셔널존’으로 운영됐다. 23일 로봇 공연으로 개막한 뒤 인공지능(AI) 관련 콘퍼런스와 창작자 대화 ‘크리에이티브 톡’, 첨단기술 전시 공간인 ‘판교 테크팝업존’이 이어졌다. 

 

탄천은 시민 체험 중심의 ‘프렌들리존’으로 꾸며졌다. 가상현실(VR)과 로봇을 경험하는 ‘테크놀이터’, 자연과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가든’, 대형 스크린 ‘미디어캔버스’와 야간 융복합 멀티쇼가 진행됐다. 사전 예약이 연일 매진된 카약 체험과 세계 음식을 판매하는 ‘글로벌 푸드 스트리트’도 마련됐다.

24일 탄천에서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성남뮤직페스티벌’과 드론 총 3000대가 두 차례 비행한 드론쇼가 열렸다. 25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도 가수 공연과 드론 1500대의 야간 비행이 이어졌다.

신상진 시장은 “앞으로도 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일상에 문화예술이 꽃피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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