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지역 보건의료 계획 점검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12 10: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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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는 지난 8일 단원보건소에서 ‘안산시 지역 보건의료심의위원회’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단원보건소에서 ‘안산시 지역 보건의료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제8기(2023~2026) 안산시 지역 보건의료계획’의 지난해 시행결과 및 올해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시민과 함께 행복한 건강 도시 안산’이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위기 대응 및 응급 의료체계 확립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안전망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환경 조성 ▲정신건강 친화 환경 조성 및 돌봄 체계 강화 등 4개 전략, 10개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심의위원회에는 위원장인 허남석 부시장의 주재로 보건의료, 복지, 학계 전문가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연차별 수립안을 심의·확정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2025년 시행 결과 중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지표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목표 대비 실적이 다소 낮았던 ‘걷기 실천율’에 대해 ‘안산 생활권 또는 식후 10분 걷기(0.8km) 캠페인’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정신보건사업 분야에 ‘펫로스 증후군’ 지원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허남석 부시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수정·보완된 최종안을 시의회에 보고하고 이달 말까지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변화하는 의료환경과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보건 행정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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