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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신협(이사장 이기찬)은 최근 용인 기흥에 위치한 LH행복꿈터동백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전은경)와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을 시작으로 멘토링 사업 추진에 박차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수지신협은 1년간 LH행복꿈터동백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의 19명 아동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나는 아이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내고, 신협에서 준비한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 확립과 올바른 금융 생활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신협 견학(금융체험 및 문화센터 프로그램 체험), 직업체험관 방문, 아나바다 활동, 시장 체험하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마지막 회기에는 그동안 배워온 금융과 경제지식을 바탕으로 ‘경제골든벨’을 진행하고, 우수 멘티 시상식, 교육 수료증 증정 및 활동 소감 발표 등도 진행한다.
이기찬 수지신협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ㆍ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이들의 정신적ㆍ인격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아동복지시설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되어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협, 아동복지시설은 본 사업을 9년째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수지신협은 2019년, 2022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우수활동기관으로 선정되어 두차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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