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관내 의료기기 무료 체험방 현장 점검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8-06 10:19:5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1일까지 무작위로 5곳 선정
허위‧과대 광고 여부 등 판매 행위 확인
▲ 전남광주 남구청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의료기기 구매 피해 예방과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관내 의료기기 무료 체험방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의료기기 무료 체험방 20곳 가운데 무작위로 선정한 5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판매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실제 판매 과정에서 소비자가 오인할 만한 설명이 있는지와 제품 표시가 적정한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료기기 거짓‧과대 광고 여부를 비롯해 의료기기 사용 때 소비자의 오인‧혼동을 유발하는 광고 여부, 의료기기 표시 기재,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고의성이 없거나 경미한 사항은 1차에 한해 행정지도하고, 시정되지 않거나 재적발될 시에는 고발 등 행정처분을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업소 관계자들에게 의료기기 관련 법령과 준수사항을 안내해 자율적인 준법 의식을 높이고, 주민들에게도 의료기기를 구매할 때 허위‧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소비자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무료 체험을 내세운 의료기기 판매는 고령층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안전한 의료기기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