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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부평구의회) |
구의회는 이날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신청한 의원 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 활동 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안애경 의장이 위원으로 위촉한 허정미·정유정 의원 및 민간 전문가 4명과 위원장(여명자 의원)으로 구성돼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들과 의원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계획의 타당성ㆍ효과성 등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 의원 정유정),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 의원 김동민),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대표 의원 허정미)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대표 의원 정예지), 부평 상권 활성화 연구회(대표 의원 윤구영) 등 5개 연구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의원 연구단체는 구정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 활성화를 위해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연구모임으로 등록된 연구단체들은 11월까지 주제별 연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애경 의장은 “의원 주도의 정책연구가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연구단체 활동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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