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성규 제작 ‘뮤지컬 컨츄리시스터즈’ 제주도에서 공연 진행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6-29 09: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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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희극인실 회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개그맨 김성규가 대학로 뮤지컬 ‘디바’ 제작에 성공하며, 기독교 버전인 ‘뮤지컬 컨츄리시스터즈’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개그맨 김성규가 뮤지컬 감독을 맡은 ‘디바’는 대학로에서 성황리에 공연이 되며, 그 기독교 버전인 ‘뮤지컬 오는 10월 20일부터 무대에 오르는 대학로 룸어시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컨츄리시스터즈’는 교회에 기독교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김성규는 공연을 너무 사랑하고 열정을 가지고 있어서 개그맨이 되기 전 세종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또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공연예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이번에 개그맨 김성규가 제작을 맡은 작품인 뮤지컬 ‘뮤지컬 컨츄리시스터즈(디바)’는 김성규의 아내인 허신애 감독이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면서 보기 드물게 부부가 한 작품에 제작에 참여하게 되면서, 제작자와 음악감독으로 작품을 하게 되었다.

‘뮤지컬 컨츄리시스터즈(디바)’는 28일 제주도에 있는 국제순복음교회(담임목사: 박명일 목사)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 30일에는 중문교회(담임목사: 김민호 목사)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뮤지컬 ‘뮤지컬 컨츄리시스터즈(디바)’는 환경이 다른 두 여주인공이 꿈이 이뤄나가는 가운데 사건이 터지는 웃음과 감동이 있는 휴먼 뮤지컬이다. 개그맨에서 교수와 연출가 그리고 제작자로 나선 김성규는 이번 첫 제작인 뮤지컬 ‘디바’를 시작으로 매년 한 작품씩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뮤지컬 ‘뮤지컬 컨츄리시스터즈(디바)’에 참여하는 제작진도 작품마다 흥행가도에 올려놓았던 베스트 팀이 뭉쳤다. 작, 연출에는 김기석 연출이 맡으며, 음악감독은 허신대 감독이 맡으며, 안무 감독은 윤이나 감독이 맡으며 이강우 PD가 작품에 참여했다.
뮤지컬 제작자로 나서는 개그맨 김성규는 “어려운 경제생활로 힘들었던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과 위안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뮤지컬 ‘뮤지컬 컨츄리시스터즈(디바)’는 전국 지역의 교회에서 무대에 오르게 된다.

개그맨 김성규는 KBS 희극인실 회장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뮤지컬과 연극의 연출을 맡으며 이번에 제작자로 변신하며 활동하고 있다.

개그맨 김성규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으로도 활동하며 전국 행사 섭외 1순위로 사랑을 받으며, 대학과 대학원 현장에서 ‘웃음이 넘치는 건강한 삶’에 대한 강연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KBS 공채 10기 희극인으로 현재 KBS 코미디언극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희극뿐만 아니라 공연연출과 제작자로 능력을 확대해 서일대학교와 국제대학교에서 강의를 한 바 있으며, 현재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로 공연연출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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