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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의날 행사 기념촬영 / 광주환경공단 제공 |
이날 ‘깨끗한 광주천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광주 지역 아동센터 초등학생 50여 명이 참여하여 EM 흙공을 직접 만들고 광주천에 던지는 등 수질 개선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EM흙공은 유용미생물(EM)과 흙으로 이루어진 친환경 소재로, 하천 바닥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악취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공단 임직원들은 영산강 제방, 대촌천, 수춘천, 평동천 등 공단 시설이 위치한 하천 일대에서 비산 쓰레기와 무단 적치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홍보 활동으로 각 사업소 정문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환경 개선 활동 후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깨끗한 물환경 조성에 힘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물관리와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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