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티버니포니, 일본 한큐 우메다 본점 팝업스토어 개최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17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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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팝업 한정 럭키 박스 포함 다양한 제품 라인업 선보여
▲ (사진= 엠엑스엔 재팬 제공)
한국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KittyBunnyPony)가 일본 오사카 한큐백화점 우메다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은 지난 6월 도쿄 뉴우먼 팝업을 함께 진행한 일본 수출 및 운영 전문 기업 엠엑스엔 재팬(MXN JAPAN Inc.)이 기획하고 운영을 맡았다.

키티버니포니는 2008년 설립 이후 감각적인 색상 대비와 개성이 돋보이는 패턴을 바탕으로 커튼, 침구, 쿠션, 주방 패브릭 등 다양한 생활용 패브릭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메시지인 ‘Life in Patterns’에는 일상 속에서 패턴을 즐기며 삶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하길 바란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한큐백화점 우메다 본점 9층 축제 광장에서 진행되며, 재입고 요청이 많았던 인기 제품은 물론, 이번 팝업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마련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공식 LINE 계정을 친구로 추가하고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키티버니포니 스티커를 증정한다. 또한 구매 금액에 따라 랜덤 패턴의 파우치가 제공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엠엑스엔 재팬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일본 내 고객에게 브랜드의 정체성과 제품의 매력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 브랜드가 일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과 유통 전반에 걸친 수출 대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엠엑스엔커머스그룹 소속의 엠엑스엔코리아(MXN Korea Inc.)와 엠엑스엔 재팬(MXN JAPAN Inc.)은 20년간의 일본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 물류, 수출 및 운영 대행 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MXN 스코어링’을 통해 브랜드 현황을 분석하고, 일본 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채널을 연계한 OMO(Online Merge Offline) 방식의 마케팅 서비스를 통해 한국 브랜드가 현지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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