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실 기획총무위원장, 간담회 개최...의견 수렴

동구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되고 있다.

[문찬식 기자] 인천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가 1일 세미나실에서 ‘동구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재실 기획총무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2026년 3월 시행)에 앞서 동구 실정에 맞는 통합 돌봄 서비스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조례안 내용과 법적 배경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지역 사회복지 관계자 등은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서비스 연계 방안과 효과적인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윤재실 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구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의회는 윤재실 기획총무위원장 주관으로 오는 29일 오후 2시 동구청 갈매기홀에서‘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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