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16일 동탄 센트럴파크서 청소년축제 ‘청계만개’ 개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13 10: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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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주도 기획으로 의미 더하고, 4개 구(區) 출범 기념해 구역별 특색 있는 체험존 운영

기념식·공연부터 초청가수 ‘미란이’ 무대까지... 푸드트럭 등 편의시설 확대로 쾌적함 높여
▲2026년 화성특례시 청소년축제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인 청소년 축제 청계만개를 16일 개최한다.
 

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소통하는 문화행사인 청소년축제 청계만개를 열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청계만개는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이 꽃처럼 활짝 피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단순한 체험과 참여를 넘어 기획 단계부터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화성특례시 4개 구 출범에 맞춰 체험부스를 구별로 배치해 지역 간 균형 있는 참여를 유도하고, 구 출범에 대한 시민 인식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보다 체험부스와 행사 운영 면적을 확대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메인무대에서는 오후 1시 30분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댄스, 밴드, 보컬 공연 등이 이어진다. 특히 오후 5시 30분부터는 인기 가수 미란이의 특별 초청 공연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인조잔디구장에 조성되는 축제장에는 포토존, 빈백·피크닉존, 체험부스, 이벤트존 등 다양한 참여 공간이 마련된다. 음악분수 광장 먹거리존에는 푸드트럭과 취식존이 운영돼 방문객 편의를 높인다.

이희정 성평등가족국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낸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친구·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특례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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