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이상 영암군민인 29~39세에 6월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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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청년의 문화생활과 자기계발 등의 지원을 위한 ‘영암군 청년문화수당 지원사업’을 실시한 가운데 청년문화수당 20만 원을 받을 청년을 오는 13일부터 6월7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문화수당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구입 등 문화복지비로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지난 2022년 5월 10일 이전부터 영암군민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29~39세 청년이 수당을 받을 수 있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 방식으로 신청받는다.
청년문화수당은 매해 새로 신청해야 하고, 영암군은 신청 마감 후 지원 청년을 확정해 6월 중 영암사랑카드에 포인트 적립 방식으로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전남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참여자는 수당을 받을 수 없고, 문화누리카드 지원을 받는 사람은 차액인 7만 원만 받을 수 있다.
청년문화수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영암군 청년지원팀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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