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은평구보건소 운동라이프’에서 구민 100명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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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주민참여 걷기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은평IN 봉산가을길 동행 걷기’를 오는 16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IN 봉산가을길 동행 걷기’는 그동안 흩어져 홀로 걷기를 하던 ‘은평IN(코로나 상황 비대면 나 혼자 걷기 커뮤니티)’이 함께 모여서 가을날 은평구의 대표코스인 봉산의 문화힐링길을 걷는 활동이다.
걷기 코스는 총거리 8km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광장(경의중앙선 6번 출구)~증산체육공원쉼터~편백나무전망대~봉산해맞이공원(봉수대)~무장애숲길~수국사로 이어지며 약 3시간이 소요된다.
오는 16일 오후 1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광장에서 집결해 오후 5시까지 일정을 소화한다. 은평구민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간단한 준비운동을 마친 후 속도별 총 5개 조로 나눠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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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신청은 11월 1일부터 10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희망자는 카카오톡 채널 ‘은평구보건소 운동라이프’를 접속해 채팅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화창한 가을날 단풍이 곱게 물든 아름다운 봉산을 걸으며 함께 모여 걷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서로의 건강에 활력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건강생활실천 활동을 통해 향후 걷기 동아리 활성화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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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가 걷기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봉산가을길 동행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
은평IN ‘봉산가을길 동행 걷기’ 웹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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