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진 인천 동구의원, ‘송림고가교 조속한 철거’ 촉구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2-02 17: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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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진 인천 동구의원 [사진=동구의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동구의회 장수진 의원은 2일 의정 자유발언을 통해 송림고가교의 조속한 철거 추진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송림고가교는 주민의 일상을 단절시키고 도시 성장을 가로막는 구조물로 전락했다”며 “기형적인 교차 구조로 차량 이동이 비효율적이고 보행 안전이 위협받는 등 주민 불편이 수년째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송림3지구를 포함한 주변 5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약 5,300세대, 1만 3천 명이 유입될 예정인 만큼 “현 도로 체계로는 교통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예고된 교통 재난을 막기 위해서라도 철거를 더는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가 ‘안전 등급 B등급’을 이유로 철거 명분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보이는 데 대해 “안전 등급은 참고 지표일 뿐”이라며 “만석 우회고가교 철거 사례처럼 도시 단절 해소와 원도심 회복을 위한 정책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철거 후 평면교차로로 전환할 경우 교통서비스 수준이 E·F등급에서 C등급으로 개선된다는 용역 결과가 있다”며 “인천시는 ‘제3차 인천 도로 건설·관리계획’에 철거를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스마트 평면교차로 구축으로 동구의 새로운 교통축을 완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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