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보청기 김제난청센터, 보청기 후원 및 협약식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30 10: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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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제일보청기 김제난청센터는 지난 29일 성암노인복지센터와 보청기 후원 및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한 난청 노인(김제시 교월동)에게 300만원 상당의 최신형 보청기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제일보청기 최금주 원장은 “최근 빠르게 고령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난청도 보건의료·사회복지 영역에서 점점 더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보청기는 가격이 고가라는 인식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아 난청 초기에 청력을 교정하는 시기를 놓치는 분들도 계시다"면서 "취약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난청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능재활 및 노인 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제 제일보청기 난청센터에서는 청능재활과 난청예방을 위한 무료 청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세계 6대 브랜드인 스타키, 포낙, 와이덱스, 벨톤, 오티콘, 시그니아 보청기 무료 체험 진행 등 각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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