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댄스스튜디오 ‘팀제스트’, 이집트 국제 벨리댄스페스티벌 1위 수상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0-07 10: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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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9일~9월4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세계적인 벨리댄스 마스터인 Wael Mansour와 Yousry Sharif가 주최하는 벨리댄스 페스티벌 ‘Jewel of the Nile’이 개최되었다.

국제 규모로 열리는 ‘Jewel of the Nile’은 주최국인 이집트를 비롯하여 한국, 우크라이나, 일본, 대만, 중국, 러시아, 이탈리아, 일본, 베트남 등 많은 전문 무용수들이 참가하고 교류하는 페스티벌이다.

인천 청라에 위치한 미선댄스스튜디오(원장 김미선) ‘팀제스트’의 간다연(인천 영선고2)과 이세림(인천 초은고3) 두 10대 소녀들이 벨리댄스의 본고장에서 세계 정상급 댄서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Rising Star 부문에 출전한 간다연(인천 영선고2)과 Folkrole 부분에 출전한 이세림(인천 초은고3)은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전세계 벨리댄스계의 슈퍼스타들 틈에서 현란한 춤사위를 펼쳐 이번 대회에 쾌거를 일궈냈다.

미선댄스스튜디오 김미선 원장은 “벨리댄스는 여전히 많은 전 세계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운동으로 화려한 의상과 쉴 새 없는 움직임으로 다이어트와 여성에게 좋은 인생취미다”라며, “앞으로도 벨리댄스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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