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원 지원...미래 청년 농업인 육성 교육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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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생명과학고 전경 / 강진군 제공 |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에 전남생명과학고(강진읍 소재)가 광주·전남 농업계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 사업은 실습 위주의 교육과 첨단농업 기술 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예비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는 총 5억 원을 지원받아 농업기계 현대화 및 농기계 교육환경을 개선해 최첨단 실습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생명과학고는 첨단농업 기술 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 확보를 통해, 예비 청년 농업인을 육성해 졸업 후 농업 분야에 종사하도록 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전남생명과학고는 지난 2020년에 유리온실 개보수와 스마트팜 환경제어 시스템을 구축했고, 2022년에는 한우사와 양돈사, 가금사 등에 ICT 스마트 융·복합시설을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시설 확충으로, 최적의 농업 교육 환경을 조성해 농업의 미래와 함께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전남생명과학고의 첨단농업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진군을 이끌어갈 예비 전문 농업인을 육성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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