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 재활기술로 장애인 건강관리 지원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01 14: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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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 분석 로봇부터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까지…장애인 건강증진 사업 확대
▲ 장애인 건강돋움 동아리 활동 자료 사진 / 광주광역시 광산구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남부대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장애인 건강증진 사업을 본격화했다.


광산구는 지난 5월 27일 장애인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동아리 ‘다시봄’ 회원들과 함께 남부대학교 내 인공지능(AI) 재활실(신체기능실증분석실)을 방문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첨단 로봇 인공지능(AI) 기술과 정밀 분석 장비가 결합한 기반 시설을 통해 근육의 대칭성, 보행 패턴 등을 정밀 측정했다. 이후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참여자 개개인의 신체 강화를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15일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와 남부대학교 RISE사업단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 선보인 사례이다.


양 기관은 대학의 우수한 기반 시설과 첨단 기술을 활용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산구는 이번 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향후 파킨슨병 환자들로 구성된 자조모임 동아리와 장애인보호작업장 노동자로 구성된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총 5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대학의 우수한 RISE사업단 시설 덕분에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첨단 인공지능(AI) 기술과 지역사회 재활사업을 긴밀히 연계해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재활 관련 사업 등 자세한 사항은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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