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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외부 전경 |
이번 공모전은 수익 창출 공간과 시민 친화 공간 조성 2개 분야로 나눠 공모해 19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내부 심사로 분야별 6건 총 12건을 선정, 심사했다.
최종 심사는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모바일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각 분야 별로 3,600여 명이 투표해 총 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민 친화 공간 분야는 무료 와이파이, 충전 스테이션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 개방형 휴게 공간을 제시한 ‘시민 라운지 365’가 총 3,670표 중 1,004표를 받아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수익 창출 공간 분야는 무인프린트숍, 커피숍, 밀키트숍 등 테마 상가 조성을 제시한 ‘예술회관역 테마 상가 조성 방안’이 총 3,687표 가운데 1,099표를 받아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렇게 선정된 수상작들은 모바일을 통해 수상 안내와 상금(최우수상 인천e음카드 30만 원을 비롯해 우수상 인천e음카드 20만 원, 장려상 인천e음카드 1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행복 체감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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