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용이초등학교 학부모회, 작지만 아름다운 나눔 실천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22 17: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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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오왕석 기자] 평택시 용이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6일 용이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모은 라면 860봉지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학부모회 김미실 회장은 “방학 전 라면 나눔 행사를 학생들도 기다렸다”며 “매년 진행하는 이 활동이 학생들의 첫 기부 경험이 되어 좋은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용이초등학교 여명현 교장은 “학부모회가 학생들과 함께 나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한다”며 “이러한 기부 경험들이 모여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학부모회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나눔 활동에 매년 참여해주시니 학생들이 기부의 즐거움을 알게 된 것 같다”며 “모아주신 라면을 용이동의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용이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우리 함께 라면 미미(微美)’(작지만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용이초등학교 어린이)라는 표어로 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학생들이 저소득층을 돕는 나눔 문화를 직접 경험하도록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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