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새우버거 신 메뉴 2종 2주간 60만개 판매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8-31 11: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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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강남구에 위치한 롯데리아 선릉점에서 진행한 롯데리아 대표버거 라이벌전 시식회에 투표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롯데GRS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롯데GRS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하반기 주력 운영하고 있는 ‘2023 대표버거 메뉴 육성’ 캠페인의 2번째 새우버거를 기반으로 한 신 메뉴 2종이 출시 2주간 약 60만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새우버거 신 메뉴 2종에 대한 고객 만족 조사를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해당 메뉴를 구매한 고객 대상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3000여명이 설문에 응답했으며, 메뉴에 대한 재구매 의사에 대한 긍정적 답변율이 두 제품 모두 약 80% 이상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7일 강남구에 위치한 롯데리아 선릉점에서 진행한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와 ‘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 버거 2종에 대한 시식 선호도 조사에서도 5:5를 기록했으며, 지난 23일까지 운영한 두 메뉴에 대한 라이벌 프로모션에는 53 : 47 로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버거의 판매량이 다소 높게 집계 됐다.

또한 신 메뉴 출시와 함께 공개한 지올팍이 부른 새우버거의 이미지를 음악으로 만든 ‘Rhythm of Pop’ 음원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약 550만을 넘어섰고, 무료 음원 다운로드도 약 2만5000건을 넘겼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대표버거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롯데리아의 불고기·새우버거에 대한 높은 대중성을 재 확인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고객 만족 조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롯데리아 불고기·새우버거의 대표 메뉴성을 고객에게 다시 한번 알리고, 향후 다양한 형태로의 버거 라인업 확장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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