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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은 오는 30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리는 ‘공공기관 지역경제활성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한국전력, 농어촌공사, 도로공사, 수자원공사, 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열리며 극한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내 6개 지자체도 참가한다.
군은 20개 농가가 참여해 곶감, 약초, 버섯, 꿀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홍보ㆍ판매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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