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강진사랑상품권 '15% 할인'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1-08 11: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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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류는 개인 당 월 한도 50만 원, 카드, 모바일은 200만 원
▲ 강진군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정부는 2025년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은 전통시장의 이용을 독려하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0일부터 시작돼 다음 달(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할인 행사 기간 동안 온누리상품권은 기존 할인율보다 5% 높은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개인 당 월 구매 한도는 지류 50만 원, 카드ㆍ모바일은 200만 원으로 설정돼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농협은행과 축협을 포함한 금융기관에 방문해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 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전용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강진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수는 250개소로 강진군 홈페이지-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강진사랑상품권은 지난 1일부터 구매 한도를 100만 원, 할인율은 15%로 특별 상향해 진행 중이다. 모바일(착) 상품권 구매 시, 선 할인 10%에, 이용 시 캐시백 5%를 지급하고 있다. 

 

강진읍 주민(김원*) 이용자는 “온누리상품권과 강진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설 명절 준비를 알뜰하게 할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많이 추진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지난 6년 간 강진사랑상품권 할인 율을 연중 10%로 유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2025년에도 강진사랑상품권 발행 액을 확대해 군민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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