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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카페 프랜차이즈 바나프레소는 경기도 용인시로 자체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물류센터를 운용하던 바나프레소는 경기도 용인시에 4층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를 증축하여 5월 이전을 마쳤으며, 이번 물류센터 이전을 통하여 편의점 수준의 다양한 원재료를 빠르게 매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타 브랜드와 차별화 된 다양한 메뉴를 취급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긴급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으로 가맹점과의 더 긴밀한 상생이 가능해졌으며, 가맹점에서는 적재 공간의 고민과 원부자재 소진으로 인한 불편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년 삼성동에서 처음 시작한 바나프레소는 20여 년의 IT 기술력과 8년의 F&B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우후죽순 생겨나고 사라지는 프랜차이즈 속에 굳건히 스스로 성장하는 카페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매장 운영에 사용되는 프로그램의 자체 개발이 가능하며, 상황에 맞춰 즉각적이며 유용한 수정이 가능하다는 점, 대형 프랜차이즈 출신의 인재들을 다수 채용하여 카페 프랜차이즈 시장에 대한 시각이 넓고 정확한 점 등에서 차별화된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바나프레소는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하여 배우 이제훈을 모델로 발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제작지원을 하며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 상태로, 마케팅 비용은 가맹점주의 부담 없이 모두 본사에서 해결하고 있다.
바나프레소는 현재 90여 개의 직영점과 약 3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중이며, 최근 가맹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가맹점을 모집 중이다.
관계자는 “IT와 F&B. 각 분야의 경력자들이 모여 ‘Quickly, Quality.’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빠르게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자력갱생과 상생경영을 최우선으로 삼는 카페 프랜차이즈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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