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오는 6월까지 오래되고 낡은 건물번호판을 전수 조사해 무상 교체한다.
전수조사 대상은 지난 2011년 건물번호판 도입 당시 최초 부착한 건물번호판 중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탈색이나 훼손, 망실된 건물번호판이다.
현재 관내에 10년이 경과한 건물번호판은 모두 7,158개이며, 올해는 3,000개를 집중 조사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번호판 교체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구조·구급활동 지원이나 우편, 배달 등 도로명주소 이용에 있어 군민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훼손된 건물번호판 재교부 신청 및 건물번호판 수령을 위해 군청을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불편 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함으로써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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