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홉, 케이콘 재팬 2024에서 K뷰티를 빛내다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5-20 11: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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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베리홉이 최근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K팝 페스티벌 ‘케이콘 재팬 2024(KCON JAPAN 2024)’에 참여, K뷰티의 우수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케이콘 재팬은 CJ ENM이 주최하는 대규모 한류 행사로, K-POP 공연뿐만 아니라 뷰티, 패션 등 한류 관련 다양한 상품의 판촉과 전시가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4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K-컬렉션’이라는 특별 행사장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베리홉은 일본에서 98.5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에가짱(EGA)과 함께 협업하여 8일 미백앰플, 순수 비타민C 라인, 콜라겐 라인을 중심으로 제품을 홍보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가위바위보, 카드 뽑기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여 이벤트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현재 베리홉은 일본의 주요 오프라인 매장인 로프트(LOFT), 도큐핸즈(TOKYU HANDS), 마츠모토키요시(MATSUMOTOKIYOSHI), 플라자(PLAZA) 등에 입점해 있으며, 라쿠텐, 아마존 재팬, 야후 쇼핑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판매 중이다. 특히 큐텐 재팬에서는 전체 카테고리 판매 랭킹 1~4위를 차지하며 일본 내에서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베리홉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효과를 인정받아 '진짜 기미가 옅어지는 미백앰플', '믿고 쓰는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왔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K뷰티의 기술력과 제품력을 널리 알리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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