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국청소년연맹 청소년마음연구소 제공]

한국청소년연맹 부설기관 청소년마음연구소가 오는 11월 15일(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확산 포럼-대한민국 청소년의 마음건강과 삶’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마음연구소는 올해 6~8월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필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청소년 마음건강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은 주관적행복감, 자아존중감, 자아탄력성, 사회적지지 등 20여문항으로 총 1,195명이 설문에 응했고 연구분석을 진행한 바가 있다.

이 포럼에서 연구책임자인 명지전문대학 청소년교육상담과 오승근 교수의 ‘청소년마음건강 조사 연구를 통해 본 현 청소년 마음건강 상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현재 대한민국 청소년의 마음건강 상태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하는 토론에는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정경찬 교무부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소년삶의질 연구실 황여정 실장, 이종화 국내 1호 위기 협상 전문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 김세희 회장이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마음연구소 허정 소장이 좌장을 맡는다.

이번 포럼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청소년의 마음건강과 삶에 관심 있는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글 내 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시 포럼 당일 선착순으로 자료집과 생명존중굿즈를 제공한다.

한국청소년연맹 청소년마음연구소는 이번 포럼 외에도 청소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체험형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생명존중교육에 관심 있는 청소년시설·기관은 한국청소년연맹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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