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개발원 출시한 1인가구 여성 신변보호용 SOS 비상벨, 각 시·도 지자체에서 선정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0-27 11: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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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한국기술개발원에서 약 6년에 거쳐 개발 및 특허를 획득하고 출시한 구해줘 솔루션과 SOS 비상벨은 각종 범죄나 사고 기타 재난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1인 가구 여성들에게 각 시와 도의 담당 부서를 통해서 보급 하게 됐다.


현재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광주광역시 동구청에서 선정돼 제주도와 전북까지 확대돼 공고가 시작됐으며 선착순 여성들에게 무상 지급하게 된다.

본 사업은 1인 여성가구 안전지킴이 홈 케어키트 후원 사업이라 칭하며 정부와 각 지자체를 통한 전국 사업으로서 내년부터는 예산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한국기술개발원에서 출시한 구해줘 솔루션의 기능은 여성들뿐만 아니라 아동, 치매노인, 심지어는 반려동물에게까지 폭넓게 적용시킬 수가 있다.

개인 휴대폰이 기지국 역할을 하는 기능이므로 신고자의 위치가 오차범위 없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이 가능 하므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다.

전국 50개 지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와 협약을 해 5000명이 넘는 전국의 재난안전보안관들을 통해 지역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재난 사고 예방에 구해줘 솔루션과 SOS 비상벨을 적극 활용하기로 한 협약이다.

뿐만 아니라 179개국에 오픈된 상태라서 해외여행자들이나 해외이주자들 유학생들 역시 어디서든 구해줘 솔루션을 통하면 보다 신속하게 안전을 보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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