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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보건소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10월)17일부터 다음달(11월)15일까지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순회하며 ‘방문 구강관리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복지시설 입소 취약계층을 위해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이동 구강건강 차량을 이용해 구강 보건교육, 검진·상담, 틀니 세정, 스케일링 등 구강 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나아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의 평소 구강관리를 위해 시설 종사자들에게 맞춤형 잇솔질, 틀니 관리법 등 교육을 실시하고, 구강 위생용품 등도 나눠준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의 구강 위생관리를 위해서 찾아가는 사업에 들어간다. 꾸준한 구강보건사업으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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