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맞벌이·다자녀 집안일 돕는 ‘든든한 파출부’, 2025년 하반기 ‘서울형 가사서비스’ 제공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23 11: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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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부터 추가접수
‘서울형 가사서비스’ 3년 연속 수행 선정업체 ‘든든한 파출부’
1가구당 연 70만원 상당 바우처 ‘든든한 파출부’ 가사서비스 이용가능
 
든든피플의 ‘든든한 파출부’ 서비스가 ‘서울형 가사서비스’ 2025년 하반기 추가신청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서울시가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의 가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는 지원 사업으로,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청소, 세탁, 설거지, 쓰레기 배출 등 일상적인 가사 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올해 초 중위소득 기준 완화(150%→180%)에 따른 사업 대상 확대로 일부 지자체에서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신청은 서울시 공식 온라인 사이트 ‘서울맘케어’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결과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된다. 선정된 가구는 1가구 당 연 70만 원 상당 바우처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되며 ‘든든한 파출부’ 가사서비스(설거지, 청소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가사 및 식당 도우미 매칭 플랫폼 ‘든든한 파출부’(운영사: 든든피플, 공동대표 이화정·김미정)는 2025년 ‘서울형 가사서비스’ 수행업체로 3년 연속 선정됐으며, 다양한 가사관리사 인력풀을 확보해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서비스 표준화에 집중한 결과 자체 이용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4.6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높은 재이용률을 유지하고 있다.


든든피플은 가사근로자법 현장 안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남부지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현재 서울·인천 본점을 포함해 전국 50여 개 지점에서 ‘든든한 파출부’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든든한 파출부’에서 민간 가사서비스는 물론 병원동행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든든피플 관계자는 “2025년 하반기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서울 시민에게 든든한 파출부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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