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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이 지난 29일 오후 2시 삼호읍 한마음회관 아트홀에서 개최한 ‘위드 태국 무비데이’에 참여한 영암군 거주 태국 출신 외국인주민들 기념촬영 /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9일 오후 2시 삼호읍 한마음회관 아트홀에서 태국 출신 외국인주민과 영암군민이 함께하는 ‘위드 태국 무비데이’를 개최했다.
위드 무비데이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이주노동자 등 외국인주민에게 출신국의 영화 관람 기회를 주고, 고향과 한국의 문화공연을 더해 문화 다양성을 체험하게 지원하는 행사.
이날 무비데이에는 태국 영화 <프렌드 존>이 상영됐고, 세한대 태권도학과의 시범공연과 영암 구림마을 전통문화단체 소리터의 사물놀이, 가야금 공연도 더해졌다.
영암군은 올해 베트남, 네팔, 우즈벡 무비데이를 실시했고, 다음에는 우즈벡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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