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희 영암군수(사진 가운데)가 지난 25일 도포면 청년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과일 생육·출하 현황을 살피고 있다. / 영암군 제공 |
15년차 농업을 일구고 있는 박 씨는 농산물품질관리사·유기농기능사 자격을 소유한 공부하는 청년농업인으로 ‘2023년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 대회’에서 단감 ‘감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저탄소 인증 친환경 토양 관리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생태 농업인으로도 유명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박 씨와 올해 햇볕데임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그 해법과 고품질 단감 재배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승희 군수는 “기후 위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늘 최선의 열정과 노력으로 명품 단감을 생산해 주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분들의 노력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암군이 잘 뒷받침하겠다. 맛도 영양도 으뜸인 제철 영암단감을 자신있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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