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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르고가 주최, 주관하고 숭실대학교가 협력한 국내 최초 2023 제 1회 외국인 마케팅 부트캠프 및 해커톤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제 1회 외국인 마케팅 취창업 부트캠프는 한국에서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부트캠프 신청자는 13개국의 98명이 지원했으며, 이에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 중국, 대만,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몽골, 미얀마 등 총 7개국 18명의 외국인이 참여했다.
또한 국내 기업 ㈜ 마브, ㈜마을다님, ㈜다다르고, ㈜필로토, 에픽로그협동조합, JH서스테인이 참여하여, 단순한 교육형식의 부트캠프가 아니라 기업과 매칭을 통해서 기업의 니즈에 맞게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부트캠프로 10월 15일부터 4주간 25시간 진행이 되었다.
또한 부트캠프에 이어서 11월 8일 숭실대학교 다솜홀에서 각 6개팀의 외국인들이 한국어로 각 기업의 대한 마케팅 보고서 및 제안을 발표하는 해커톤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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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을 한 에미카(일본)는 "마케팅 부트캠프는 학교에서도 안 가르쳐주는 실무적인 마케터의 기본적 업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외국인이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 수상한 탕호유(홍콩)는 "짧은 시간이기 하지만 마케팅 전문가로 발전하는데에 정말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부트캠프에서 얻은 여러 역량을 발휘하면서 더 멋진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부트캠프와 해커톤을 주최· 주관한 ㈜다다르고 권보근 대표는 "외국인이 한국어로 마케팅 부트캠프 교육을 받고 해커톤에서 발표하는 것은 국내 거주 외국인도 한국어로 일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 및 결혼이민자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의 취창업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국내 기업과의 일자리 매칭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다르고는 국내 거주 외국인 전문교육기관으로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 일자리 매칭 및 중장기 정착을 위한 컨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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