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사양마을, 추석 대비 마을주변 환경정화활동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14 14:38: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우리마을 쾌적한 환경조성은 우리 손으로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책면 사양마을(이장 이효춘)은 지난 11일 이른 새벽부터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마을 주변 도로변 제초작업, 꽃동산 가꾸기, 쓰레기 분리수거 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효춘 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쉬어가기를 바란다”며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쌍책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