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로타리클럽(합천, 합천연호, 합천황강), 합천군 수해복구 성품 1,000만원 상당 기탁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02 16: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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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로타리클럽(회장 허원회), 합천연호로타리클럽(회장 서해영), 합천황강로타리클럽(회장 박재영)은 9월 1일 오후 4시경,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세 클럽이 공동으로 마련한 전기밥솥 30대(700만 원 상당)와, 합천황강로타리클럽이 별도로 준비한 생수(300만 원 상당)로 구성되었다.

기탁식에는 허원회 합천로타리클럽 회장, 서해영 합천연호로타리클럽 회장, 박재영 합천황강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각 클럽 총무와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황강로타리클럽 회원이자 국제로타리 3590지구 3지역 대표 송호칠, 사무부총장 정준섭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송호칠 국제로타리 3590지구 3지역 대표와 각 클럽 회장은 “합천지역 3개 로타리클럽이 마음을 모아 기탁한 성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께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로타리클럽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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