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 제107주년 동래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진행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2-27 15: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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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사 사진

[부산=최성일 기자]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오는 3월 1일 내성초등학교 및 동래시장 등 동래구 일대에서 제107주년 동래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 3·1독립운동기념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하며 참배한 후 내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국민의례 ▲경과보고 ▲‘쉽고 바르게 읽는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박차정 의사 만세 퍼포먼스, 단막극 ‘소녀의 약속’ 순서로 진행될 것이다. 이후 기념식을 마치면 ‘동래 3·1독립만세운동 행진’이 재현되며 만세운동 분위기가 고조될 예정이다. 이날 만세운동 행진은 내성초등학교에서 출발해 동래고등학교, 수안인정시장, 동래시장 앞 만세거리, 동래구청 오거리에 도착하는 경로로 진행된다. 특히 수안인정시장 사거리에서는 퍼포먼스 ‘애국 시민을 구출하라’가 펼쳐진다.
 

이날 기념식에는 부산지방보훈청장, 동래구청장 등 관내 기관장 및 동래문화원장, 동래고·학산여고 등 학생들,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동래문화원 풍물단과 구립합창단, 연극인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하며 행사의 재미와 의미에 대해 되새겨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학생,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세대들이 만세행진에 직접 참여하면서 선열들의 헌신과 독립의 의지를 잠깐이라도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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