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럽의 본사들과 ‘공식 라이선스’ 계약 후 판매는 드림캠이 처음으로, 최근 드림캠 대표 및 임직원들은 공식 판매 계약을 위해 17일간 4개국(독일, 덴마크, 프랑스, 이태리 등) 유럽 출장을 다녀왔으며, 나라별 각 브랜드의 본사 방문 미팅, AI카메라 제조과정 참관, 공장 견학 및 부자재 제조공장 방문 등 바쁜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한국으로 복귀했다.
또한 드림캠은 세종시 연서면에 24시간 무인 QR시스템을 도입한 ‘드림스타디움’ 실내 풋살장을 오픈 하였으며, 가격 또한 전국 최저가격에 대관할 예정이다.
드림캠 관계자는 “최고급 잔디 사용과 풋살장 내, 외부 최고급 자재사용, 모든 최고급 시설로 인테리어하여, 많은 풋살 마니아 손님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며 “23년 후반기 충청지역 대학교 풋살대회도 ‘드림스타디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드림캠은 세종시 드림스타디움 풋살장 대관 및 차후 AI영상 분석을 통해, 유소년 축구선수와 학부모에게 분석결과를 세밀하게 전달함으로서 유소년 축구 발전과 개인 유소년 선수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며, 나아가 25년 "유소년 종합스포츠클럽" 운영의 목표를 가지고 기획 단계에서부터 디테일하게 많은 것을 준비 중이다.
드림캠 관계자는 “드림캠에서 판매하는 AI영상촬영 카메라는 1가지의 브랜드가 아닌 3~5가지 브랜드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고정형과 휴대용 등 각각의 기기마다 가격, 기능, 영상의 화질, 코칭 기능, 스포트라이트 기능,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 등 모든 부분에서 크진 않지만 미세한 기능 차이가 있다”고 전했다.
드림캠은 세종시에 지사를 설립하고 AI스포츠카메라 전담팀을 꾸렸으며, 서울 본사에서는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적극 업무 지원에 나섰다.
드림캠 임직원들은 한국의 90년도~2000년 초반 한국의 핸드폰 시장을 돌아보면 현재 AI영상 카메라 시장과도 많이 닮아 있다고 전했다.
드림캠 장슬기 대표는 “한국의 스포츠 문화는 보수적이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 같다”며 “특히 유소년 축구에 관심과 사랑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저 또한 축구선수 출신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열악한 상황속에서 운동을 했고, 과거 어릴 때를 돌아보면 다양한 팀 동료들, 은사님과 좋은 추억도 많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조직의 체계, 훈련 시스템 등 아쉬운 부분도 많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드림캠의 사업 방향성과 목표는 학부모의 고충과 지도자들의 고충 해결 첨단 장비를 활용한 지도력 향상, 선수의 발전, 체계화된 클럽시스템 도입,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해결 방안과 답안을 제시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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