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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중앙도서관 전경(사진=양천문화재단 제공) |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학 분야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지역 주민과 호흡하는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71개 문학시설이 지원해 경쟁을 벌였으며, 양천문화재단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력과 실행 가능성 높은 운영 계획을 높게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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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상주작가 행사 현장(사진= 양천문화재단 제공) |
이번 선정으로 양천문화재단은 국비 예산을 확보해 상주작가 인건비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작가를 공개 채용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민의 일상 속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재단은 단순한 강연·특강을 넘어 창작 워크숍,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 세대 통합 프로그램 등 지역 맞춤형 문학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2026년에는 지역 인문 자산을 연결하는 투어 코스 개발과 지역 스토리텔링 콘텐츠 발굴을 통해 ‘양천형 문학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공간과 사람을 잇는 인문 네트워크를 확장함으로써, 문화 기반의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상주작가는 공개 채용 절차를 통해 선발되며,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양천문화재단은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주민에게는 수준 높은 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천문화재단 관계자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은 재단의 기획력과 운영 역량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재단으로서 구민이 일상에서 문학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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