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장 ‘김양희’·부의장에 ‘박경희’ 당선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7-01 13: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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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제9대 서울 서대문구의회가 제300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후반기 의장에는 김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이, 부의장에는 박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제1·2동)이 선출됐다.


이번 투표는 15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전에 후보 등록을 마친 의원들의 정견 발표를 듣고 의장, 부의장 선거를 차례로 진행했다.

김양희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중요한 자리를 허락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 우리 구의회가 하나로 뭉쳐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경희 부의장 역시 “의장을 도와 의회가 바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4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배정하고 각 위원장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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