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에는 오언석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노인 2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창동어르신복지관은 이번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541.21㎡ 규모로, 신축 전보다 두 배 넘는 크기로 조성됐다.
특히 넓은 홀 공간과 건강증진실이 마련됐으며, 교육실 등이 확장됐다.
또한 도서관, 컴퓨터실, 바둑실, 서예실 등 다양한 여가 시설과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도 새로 설치됐다.
구는 이번 복지관 신축으로 복지관 이용 노인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보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창동권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관련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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