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불용 부동산 7곳 공개 매각...자산 효율성↑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10 12: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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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우리은행이 사용하지 않는 부동산을 처분해 자산 효율성을 높인다.

 

우리은행이 올해 초 문을 닫은 서울 여의도북지점 등 7곳의 부동산을 공개 매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온비드 시스템을 통한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각은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는 부동산을 처분해서 자산 효율성을 높이고, 매각 차익으로 자본 비율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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