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1일 오후 서울시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사회적경제 이해 교육 및 공공구매 박람회’에 참석해 참여 기업들의 부스를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노원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사회적경제 이해 교육 및 공공구매 박람회’에 참석해 참여 기업들의 부스를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공구매를 통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를 비롯해 서울북부교육지원청 및 지역내 학교 등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의 구매 담당자들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이해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21개사가 참여해 ▲제품·서비스 전시 ▲홍보 및 상담 ▲현장 구매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 ‘찾아가는 가치소비’ 참여기업 10개 사의 특별기획전과 함께 ▲혈압·혈당 등을 측정할 수 있는 건강체크존이 새롭게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품질과 아이디어 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박람회를 계기로 구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각종 행사 참여 등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