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침례교회, 인천시 연수구 소외계층 위한 식품 꾸러미 50상자 후원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21 09: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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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 사랑 나눔 실천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한국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한기룡)는 지난 17일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맹일헌·김영수)에 식품 꾸러미 5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부활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성도들의 사랑을 모아 마련된 후원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자율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기룡 담임목사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기에,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수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에 늘 앞장서는 한국중앙침례교회에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후원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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