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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양천구 중장년 취업연계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사진=양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중장년층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은퇴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는 ▲지게차 면허 취득 ▲전기기능사 ▲병원코디네이터 ▲온라인쇼핑몰 운영자 ▲냉난방기 유지보수관리사 등 5개 과정이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 수료 후 협력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지게차 면허 과정은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 면허 취득을 목표로 하며, 전기기능사 과정은 전기설비 이론교육과 실기시험에서 필요한 공개도면 실습 등을 진행한다.
병원코디네이터는 원무행정 등 임상의학용어 등 직무실기 특강을 제공하며, 온라인 파워셀러 양성과정은 개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창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육아나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구직자를 위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는 ▲보험총무사무원 ▲AI 동화책 작가 ▲디지털드로잉 디자이너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가 ▲세무실무전문가 등 실무 중심의 5개 과정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중장년층과 경력단절여성의 재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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